뱀피해방지 및 관리 방법
국내통계는 없지만 미국에서는 연간 10,000여명이 독사에 물리고 그중 수 십명은 사망한다. 국내에 서식하는 살모사, 까치살모사(칠점사), 쇄살모사와 같은 독사는 맹독을 가지고있어 성인이라도 물린 후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치명적 피해를 입을 수있다.
외국의 경우는 설치류나 양서류를 잡아 먹으면서 먹이사슬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무독성뱀은 유용동물로 취급하는 한편, 인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맹독성 독사는 유해동물로 지정하여 특별보호구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보호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맹독성 독사라고 할 지라도 특정야생동물 보호대상으로 지정되어 보호구역이든 그 외 지역이든 잡아 죽일 수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
멧돼지, 까치등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유해 야생동물의 경우는 법적인 근거하에 포획이나 사냥이 제한적으로 허가되며 이들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사망등 인명피해는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해 주고있으나 독사에 물려 피해를 입는 경우는 보상대상이 아니다.
단, 독사를 잡아죽일수있는 경우는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안전에 위협이되는 경우에 한해서이다.
생활환경주위에서 독사를 포함한 뱀을 완전히 없애려면 뱀의 생리를 잘모르는 일반인으로서는 쉬운 일이아니다.
또한 뱀관리에 관련된 여러가지 기기나 약품들이 있지만 어느 한가지 방법만으로는 확실한 퇴치가 불가능하며 효과 또한 불확실하기 때문에 몇 가지 방법을 동시에 이용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뱀관리방법

차단 : 뱀이 들어올 수 없도록 원하는 지역에 일정한 높이의 망을 설치하는 방법
서식지 변경 : 주위에서 뱀의 먹잇감을 없애버리거나 뱀이 숨어있을 수있는 은신처를 제거하여 뱀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유도
위협 : 현재까지는 뱀을 위협할 수있는 방법이 없음
퇴치제 :2021년 현재까지 효과가 검증된 제품은 없다. 황,나프탈렌, 알리신 성분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독 : 현재 까지 뱀에 영향을 줄 수있는 독은 없음(쥐약먹고 죽은 쥐를 먹여도 뱀에게 영향없음)
훈증제(fumigants) : 시안화 칼슘(Ca(CN) 2)이 이용되지만 맹독성이다.
트래핑(덫) : 어망과 비슷한 모양의 깔대기형 포획망이나 끈끈이보드 형태의 트랩을 이용 포획가능, 포획한 뱀은 군청환경위생과에 수거를 요청
사냥 : 총기류면허가 있으면 직접 총으로 쏴 죽일 수있음
기타 : 외국에서는 다이나마이트 같은 폭발물을 이용하여 뱀 은신처를 폭파하기도하지만 국내에서는 불법.

그림 : 뱀 차단용 울타리(출처 : 미국 어류 · 야생동식물 보호국)

그림 : 뱀 포획용 깔대기 덫과 유인울타리
참고자료 : Byford JL. 1994. NONPOISONOUS SNAKES. The Handbook: Prevention and Control of Wildlife Damage
Howard WE. 1994. Rattlesnakes. The Handbook: Prevention and Control of Wildlife Damage |
뱀피해방지 및 관리 방법
국내통계는 없지만 미국에서는 연간 10,000여명이 독사에 물리고 그중 수 십명은 사망한다. 국내에 서식하는 살모사, 까치살모사(칠점사), 쇄살모사와 같은 독사는 맹독을 가지고있어 성인이라도 물린 후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치명적 피해를 입을 수있다.
외국의 경우는 설치류나 양서류를 잡아 먹으면서 먹이사슬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무독성뱀은 유용동물로 취급하는 한편, 인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맹독성 독사는 유해동물로 지정하여 특별보호구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보호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맹독성 독사라고 할 지라도 특정야생동물 보호대상으로 지정되어 보호구역이든 그 외 지역이든 잡아 죽일 수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
멧돼지, 까치등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유해 야생동물의 경우는 법적인 근거하에 포획이나 사냥이 제한적으로 허가되며 이들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사망등 인명피해는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해 주고있으나 독사에 물려 피해를 입는 경우는 보상대상이 아니다.
단, 독사를 잡아죽일수있는 경우는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안전에 위협이되는 경우에 한해서이다.
생활환경주위에서 독사를 포함한 뱀을 완전히 없애려면 뱀의 생리를 잘모르는 일반인으로서는 쉬운 일이아니다.
또한 뱀관리에 관련된 여러가지 기기나 약품들이 있지만 어느 한가지 방법만으로는 확실한 퇴치가 불가능하며 효과 또한 불확실하기 때문에 몇 가지 방법을 동시에 이용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뱀관리방법
차단 : 뱀이 들어올 수 없도록 원하는 지역에 일정한 높이의 망을 설치하는 방법
서식지 변경 : 주위에서 뱀의 먹잇감을 없애버리거나 뱀이 숨어있을 수있는 은신처를 제거하여 뱀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유도
위협 : 현재까지는 뱀을 위협할 수있는 방법이 없음
퇴치제 :2021년 현재까지 효과가 검증된 제품은 없다. 황,나프탈렌, 알리신 성분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독 : 현재 까지 뱀에 영향을 줄 수있는 독은 없음(쥐약먹고 죽은 쥐를 먹여도 뱀에게 영향없음)
훈증제(fumigants) : 시안화 칼슘(Ca(CN) 2)이 이용되지만 맹독성이다.
트래핑(덫) : 어망과 비슷한 모양의 깔대기형 포획망이나 끈끈이보드 형태의 트랩을 이용 포획가능, 포획한 뱀은 군청환경위생과에 수거를 요청
사냥 : 총기류면허가 있으면 직접 총으로 쏴 죽일 수있음
기타 : 외국에서는 다이나마이트 같은 폭발물을 이용하여 뱀 은신처를 폭파하기도하지만 국내에서는 불법.
그림 : 뱀 차단용 울타리(출처 : 미국 어류 · 야생동식물 보호국)
그림 : 뱀 포획용 깔대기 덫과 유인울타리
참고자료 :
Byford JL. 1994. NONPOISONOUS SNAKES. The Handbook: Prevention and Control of Wildlife Damage
Howard WE. 1994. Rattlesnakes. The Handbook: Prevention and Control of Wildlife Da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