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에서 익어가는 과일들을 쪼아 먹어서 과일을 못쓰게 하는 경우

밭에 씨앗을 뿌려 놓으면 발아하기 전에는  땅속에 있는 종자를  파 먹기도 하고 , 싹이 난 경우 떡잎을 떼 먹는 경우...

까치들은 땅콩 밭에서 비닐을 헤집고  수확기 땅콩을  파 먹기도 한다.

건축물 창틀이나 지붕에 비둘기 배설물은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전신주에 까치 집과 흔히 발생하는 변압기 화재 사고도 까치의 소행인 경우가 많다.

양식장에서는   갈매기의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하늘에서는 대표적인 경우가 항공기 충돌 사고(bird strike)

조류피해를  방지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개의 방법이 그렇듯이 조류를 깜짝 놀라게 해서 도망치게 하는  확실한 방법은  없다.

시각적인 방법

알미늄 호일이나 반짝이는 테이프 , 거울, 못쓰는 CD등 반짝이는 물체들을 이용하면 조류들이 접근하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 할 수 있다

청각적 방법

초음파를  내는 기기를 이용하는데  특정 종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최상위포식자의 소리를 이용하여 퇴치하는 방법이 있다. 주로 매, 독수리, 부엉이소리를 이용하는데 종에 따라 효과가 있다.

이 경우도 시간이 지나면 조류들이 적응하는 경향이 있다.

징소리를 이용하여  유해 조류를 퇴치 하기도 한다.

베란다나 창틀 , 에어컨 실외기 같은 경우는 bird spike라는 제품을 이용하기도 한다.

뾰족한 못이 돌출되어 있어 새들의  접근이 불가능하다.

새 그믈이나 투명한 낚시줄 같은 것을 이용하여  유해조류를 퇴치 하기도 한다

유인물

올빼미, 매와 같은 가짜 조형물을 이용하여 퇴치

정지해 있는 상태는 쉽게 적응하기 때문에 풍선모양으로 만들어서 움직이게 하면 적응이 쉽지 않다.

점착액

새가 자주 앉는 창틀 같은 곳에는  점착력이 높은 끈끈이를 설치해 두면  새가 오지 않는다 .

다만 시각적으로 불편 한 점이 문제다

 서식처   제거

조류의 먹이 원을 제거한다.

조류의  보금자리로 이용될 수 있는 나무, 수풀 등을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