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생활환경 주위에 뱀이 나타난다면 혐오스러울 뿐 아니라 독사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매우 위험하다.
뱀을 완전히 없앤다면 좋겠지만 먹이 사슬에서 뱀이 차지하는 역할이 나름 의미가 있기에 완전히 없앨 수도 없다.
뱀을 관리하는 방법은
1. 생활환경과 격리- 뱀 방지용 펜스를 설치한다. 높이 30cm정도의 펜스를 설치하면 뱀이 넘어 오지 못한다. 단, 이때 펜스에는 뱀이 이용할 수 있는 돌출물이나 틈이 없어야 한다. 망(mesh)을 이용할 경우 눈금이 1cm 이하여 야 한다.
뱀퇴치 작업 사례 : 경북소재대학교
2. 퇴치제를 이용
민간에서는 백반을 이용하여 뱀을 퇴치할 수 있다고 하여 백반을 집 주위에 뿌려 놓곤 했었다. 최근에 T.V 방송과 여러 YouTube에서 실험 한 결과 전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뱀은 귀가 없어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대신 다른 감각 가관이 극도로 발달해 있다. 일종의 보상 작용 인듯하다.
후각기능이 발달해서 주위환경을 냄새를 맡아서 판단한다. 강력한 냄새는 뱀의 후각기능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자극적인 물질들이 퇴치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3. 퇴치기 이용
뱀은 청각 기능을 상실한 대신 미세한 진동까지 감지하는 능력이 있다.이를 이용하여 개발된 제품이 뱀 퇴치기이다. 뱀이 숨어 있는 장소에 진동발생기를 설치하면 뱀은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4. 뱀 포획용 트랩
집주위나 생활 환경내에 뱀이 나타났을때 포획하는 제품
--> 자세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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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뱀은 난생을 하며 부화기간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30도 근처에서 2 ~ 3개월 걸린다.
살무사(Short-tailed Viper Snake, Gloydius brevicaudus, 난태생)
5-9월에 짝짓기를 하며 8~9월에 2-20마리정도의 새끼를 낳는다. 한여름에는 주로 야간 활동을 한다. 몸길이 40~60cm정도 무계는 200~600g 정도다. 들쥐, 다람쥐, 개구리를 먹고 산다.
한국의 전지역에 걸쳐 분포하는 독사로 평지나 고산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건조한 밭이나 개울 주변, 습기가 많은 삼림에 서식한다. 독성분은 출혈독으로 강하지만 먼저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다
누룩뱀
5~6월에 교미하고 7~8월에 6-15개의 알을 낳는다. 4월중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11월까지 활동한다.
유혈목이
9-10월에 짝짓기를 하고 이듬해 6~7월에 10-30개의 알을 낳는다. 위협을 느끼면 몸을 세우고 목주위를 넓게 펴서 위협하거나 죽은 척하는 습성이 있다.
무자치(Oocatochus rufodorsatus)
주로 물가에서 서식하며 개구리를 포식한다. 종류는 독이 없으며, 8월 말에 12~16마리의 새끼 뱀을 난태생한다. 제주도를 제외한 서해안의 도서 지방, 육지 전역에 서식하며 중국, 시베리아 남동부에 분포한다
능구렁이
몸길이는 0.7-1.2m, 농경지, 민가 주변, 야산에 살며, 밤에 나와 두꺼비, 개구리, 쥐, 작은 새, 다른 뱀, 물고기 따위를 잡아먹는다. 난생으로 1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며, 중국, 타이완, 일본 등지에 분포
참고: 국립생물 자원관